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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상이 난 경우에는 깊은 슬픔으로 인하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례식 절차를 생각 할 겨를도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가족의 힘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례식 절차 3일장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장례식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치르는 경우와 장례식장에서 치르는 경우에 대해서 장례 절차를 모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상조회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고 집 안에 어르신들의 계신 경우에는 어르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 중에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에 따라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지병으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에는 주치의 확인으로 시작하여 장례식장을 선정을 하고 사망자와 관련 된 각종 증명서등을 준비합니다. 이송요청으로 장례가 치뤄지는 장소로 이송을 합니다. 자연사의 경우에는 병원 관련과 주치의 확인 단계가 생략이 되고 사고로 인한 경우에는 경찰 수사가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이후에는 고인의 신분관련 증명서를 준비하고 사망진단서와 시체검안서를 발급을 받습니다. 이후 장례식장에 안치가 됩니다.
집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에는 3일장 기준으로 1일에는 천거정침부터 부고의 과정이 필요하고 2일에는 습부터 치장, 그리고 3일에는 발인식과 장례 후 의례를 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집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두기실 바랍니다.
장례식장에서 치르는 경우에는 운구 단계부터 상식과 제사상 절차를 1일에 이루어지고 2일에는 염습과 성복제, 3일에는 발인식부터 장례 후 의례 절차로 거치게 됩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상주가 필요합니다. 상주의 경우에는 고인의 장자가 되고 부재인 경우에는 장손 그리고 장증손,고손순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자손이 없다면 가까운 친척중에 최연장자가 맡게 되고 아내의 상의 경우에는 남편이 상주가 됩니다.
상주는 일반적으로 검은 색 띠가 두줄인 완장을 차고 상주의 형제와 자매는 한 줄, 줄이 없는 경우에는 나머지 8촌 이내의 가족 또는 친척이 차게 됩니다. 장례식 절차는 집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대부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