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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의 인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이용을 고민하는 분들도 주변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뜰폰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통신사에 비해 요금을 경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무 상 핸드폰이 2개가 필요한 저에게는 2개의 핸드폰을 유지하는 것이 매달 부담이 되었지만 세컨드폰을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니 부담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세컨드폰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용도로만 사용을 해서 무조건 기본요금이 낮은 요금제를 사용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알뜰폰 사용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가격 메리트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사용하는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사용하고 있는 폰 역시도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뜰폰의 경우에는 현재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빌려와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은 동일합니다. 다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멤버쉽혜택과 기타 혜택등은 제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살펴보면 약정 없이 후불로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와 약정으로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로 구분이 됩니다. 먼저 해지를 원할 때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무약정 후불 요금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요금제표를 보는 방법은 맨 처음 통신망을 제공하는 사업자가 표시가 되고 2번째는 알뜰폰 사업자가 표시가 됩니다. 상품구분 3G와 LTE 구분이 됩니다. 3G폰의 경우에는 LTE 요금제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기본료와 기본 제공 되는 통화와 데이터량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약정을 맺고 후불로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는 SKT의 통신망을 빌려 쓰는 유니컴즈와 아이즈비전의 요금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유님컴즈의 모빙 17만이 LTE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우체국을 방문을 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만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도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상품 역시도 무약정과 약정 후불로 구분이 되며 무약정 요금제에서 더 많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본 요금만 비교해보면 기존의 통신사 대비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신 전용으로 번호 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부담이 훨씬 적어질 수 있습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중 약정으로 가입 가능한 온라인 후불 요금제 입니다. 제가 메인 폰에 일반통신사를 포기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멤버쉽 혜택과 온라인에서 휴대폰 인증 등의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와 상관이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고민 없이 이용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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