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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저가항공사의 적극적인 노선취항으로 인하여 이제 가까운 외국으로 나갈 때는 외국계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베트남을 갈 때에도 서울과 부산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엣젯항공 수화물 이용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인천에서는 하노이를 포함하여 호치민시티와 하이퐁 그리고 다낭의 노선이 있고 부산에서는 하노이 노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베트남 방문객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비엣젯항공 수화물 규정을 잘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기내에 반입 할 수 있는 휴대수하물의 경우에는 개인당 56*36*23 cm 크기의 기내캐리어를 포함한 주요휴대품과 30*20*10 cm 크기의 핸드백등과 같은 작은휴대품 한개씩 허용이 됩니다.
두 개의 휴대품의 무게가 7kg이하인 경우에만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휴대품 대신 노트북을 소지하는 경우에는 노트북 가방의 크기도 제한이 되며 최대로 40*30*10 cm를 넘어서는 안 됩니다.
해외 출장등으로 코트 또는 정장등을 수트케이스에 넣어 이동하는 경우에는 작은 휴대품으로 처리가 되고 수트케이스를 펼쳤을 경우 114*60*11 cm 이하까지만 허용이 됩니다.
위탁수화물의 경우에는 최대 무게 32kg까지 허용을 하며 크기는 119*119*81 cm까지 허용이 됩니다. 다만 이용을 위해서는 미리 홈페이지와 예약 사이트등에서 위탁수화물 허용량을 구입하거나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비엣젯항공에서 안내되는 위탁 수하물 허용량 요금을 살펴보면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이 동일한 가격이며 15kg에 420,000동으로 원화로 약 22,000원으로 예매 가능합니다. 20kg 53만동, 25kg 63만동, 30kg 84만동입니다. 공항에서 3시간 전까지 구입하는 가격은 20kg에 735,000동으로 원화 약 38,000원입니다. 비엣젯항공 수화물 규정에 의하면 초과 되는 위탁수화물의 경우에는 1kg당 35만동이므로 짐이 많은 경우에는 미리 넉넉하게 허용량을 구매하고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등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장품등 액체의 경우에는 100ml이하의 통을 이용해야 하고 보관은 1리터를 초과하지 않는 투명 플라스틱백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