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일이지만 대학교 다닐 때 가끔 아버지차를 빌려 학교에 운전을 하고 주차를 하고 나면 불법 주차는 아니지만 주차등록을 하지 않아 주차금지 스티커가 앞 유리에 붙은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께 혼이 날까봐 얼른 제거를 해도 항상 마지막까지 남는 테이프 끈끈이 제거가 문제였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아서인지 제거 방법으로 당시에는 뜨거운 물을 여럿 차례 붓고 걸레로 닦아주면 깨끗이 지워지기는 했습니다. 자동차 유리라서 가능한 방법으로 실내 또는 다른 물건에는 사용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티커 또는 테이프가 붙어 있는 시간이 오래 되지 않았다면 헝겊이나 걸레에 뜨거운 물을 묻혀서 이용해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 된 자국에는 효과가 미미하고 팔이 상당히 아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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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3. 12:55